Thinks2013.01.29 09:04





40대 남자 !

마흔살 !

40대 !

불혹 (不惑) ! (사물에 의혹이 없다...의심이 없다...혹시나 하는 망설임도 없이 인생의 확고부동한 진리를 끌어안고 그저 꼿꼿히 제대로 살아가는 나이)

2030 - 5060 딱 중간!

18대 대선에서도 주목을 받지 못한 나이 대역 !

초등생 부터 간난아이의 아빠 !

한 가정의 가장 !

한 여인의 남편 !

직장에서의 존재감 !

대표로서의 불안감 !

앞으로 20년은 더 일해야 하고 !

직장에서는 내 자리가 언제 없어질지 몰라 불안하고 !

회사는 이제 진짜 다니기 싫고 !

이제는 진짜 내 것 하고 싶고 !

내 것 하기에는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

진짜로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할 나이 !

퇴근하고 들어가면 웃는 자식 얼굴 보면서 아! 더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하고 !

자고 있는 마누라 얼굴 보면서 아! 더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하고 !

몸이 조금씩 이상해 지는 것 같고 ! ( 특히 관절이 아파)

친구들은 조금씩 나보다 잘나가는것 같고 !

남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나 ? 가끔 생각하고!



40대 일반 남자들이 처해 있는 그런 상황, 그런 생각들이 아닐까 합니다. 

42번째의 생일(2013.1.29)을 맞은 오늘에 한번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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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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