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반드시!
요즘 프리랜서 분들이나 홀로 기업을 운영하시는 1인기업 분들이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육성책과 더불어 더더욱 많은 1인 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번 2013년 2월 26일에 발표한 중소기업청 자료에 위하면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마케칭 지원사업"에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년도 지원금액이 30억원에서 10억원이 더 늘어난 예산이고 기업당 최고 2,000 만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1인기업의 정부의 지원과 맞물려 그 증가 추의도 꽤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1인 기업 년도별 성장규모)
2009년 20만 3천
2010년 23만 5천
2012년 26만 2천
1인기업 그렇게 만만한 기업이 아닙니다.
회사를 혼자서 운영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정부에서 아무리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을 해 준다 해도
살아 남을 가능성은 참으로 힘든 여정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1인 기업은 어찌 보면 자신을 브랜드화 해서 자신을
파는 역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이 브랜드로 된다는 것은 그만큼에 노력과 험난한 길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하나 만 잘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자신의 주특기 하나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지만 그것으로 회사를 운영하기는 너무 알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가령 프로그램을 전공한 사람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뛰어 들어 1인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절대 프로그램 하나 만 가지고는 회사를 운영 할 수가 없습니다.
노무, 회계, 특허 , 부동산 , IT(전산) , 마케팅 , 영업 , 인적 인프라 구축 .... 이 외에도 더 많은 부분의 기초적인
상식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나는 프로그래머 출신이는깐 프로그램만 할꺼야 , 이렇게 했다간
6개월을 넘지 못하고 다시 직장을 알아 봐야 할 겁니다.
네트워크 구축으로 어려움 해결! - 품앗이 합시다.
그럼 회사를 운영하는데 자신이 잘 모르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그 분야에 아주 기초적인 상식은 있어야 하겠지만 그것을 모두 자기가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게 됩니다. 1 대 100으로 모든 회사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그런 능력을 가진 슈퍼맨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도움 받고 또 자기가 도움 주고 해야 겠지요.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럴땐 우리 예날에 품앗이 했던 것처럼 서로 도와 주고 도움 받고 그렇게 해결해야 할 겁니다.
이 시대 26만 1인 기업 대표님들 건승하시고 , 파이팅 하세요!
덧글 - 소호사무실
요즘 소호사무실이 많이 인기라고 하더군요. 이 소호 사무실이 거의 대부분 1~2개의 책상을 놓고 별도의
방에서 업무를 볼수 있는 사무실 입니다.
저 홍마담 생각에는 그런 소호 사무실 보단 카페처럼 넓은 책상 하나에 노트북 하나 놓고
각자 업무 보는게 더 효과가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 꼭 파티션이 있어야 하고 꼭 개인 방이 있어야 업무가 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커뮤니티와 네트워크가 되야 1인기업이 살아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옆사람에게 방해 주면 안되겠지요.
'Cloud Virtual Off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유 도메인을 활용한 이메일 만드는 방법 (0) | 2013.04.09 |
---|---|
창업 IT 순서도 ? (0) | 2013.04.08 |
잘못 이해되고 있는 고객관리 (2) | 2013.03.19 |